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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전시회] 중국 차시와 서화의 만남, 차운시향 서화전

중국 차시와 서화의 만남, 차운시향 서화전

"차운시향 서화전"

기간:  2015. 12.24(목) ~ 2016. 1.10(일)
개막식: 2015. 12.24(목) 오후 3시
장소: 한국문화정품관
주최: 한국차문화협동조합


차를 노래했던 시(詩)에는 차와 함께 산수가 있고, 문화가 있고, 인간의 고뇌가 담기기 마련이다. 고금에 걸쳐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차시(茶詩)가 서화 예술로 그 운치를 다시 표현한다. ‘차운시향’이라는 차시(茶詩)의 운치를 서화로 표현한 중국 이싱 출신 장루이펑 작가의 한국 서화전이 12월24일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열린다. 이싱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자사(紫砂) 도예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우관쭝과 쉬페이홍 등 당대 저명한 서화가를 배출한 중국 서화의 고향이기도 하다.

작가 장루이펑은 자사도예와 서예에 모두 능숙한 종합 예술가이다. 도예 분야에서는 도각(陶刻)을 전공했고, 도각을 위해 시서화에 두루 능통했다. 지금은 자사분야의 전통적인 수공예 제작에 능하고 서화를 직접 공각(空刻)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실력파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 장루이펑은 일찍부터 자사도예 도각 분야에서 탁월한 솜씨를 인정받아, 중국인민대회당과 상하이보산철강의 자사벽화 작업과 마카오반환기념 기념화반 작업에 이십 대 나이에 참여한 바 있다. 자사호 설계와 제작에도 뛰어났고, 삼족오와 한운 등 자사차호 작품들은 여러 도예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는 한국문화정품관의 박현 관장을 통해 고금의 차시(茶詩) 50편을 다시 학습하기도 했다. 이미 두 사람은 2006년 <중국을 이해하는 4.9>라는 주제의 서화전을 함께 진행했었다. 박현 관장은 '차운시향(茶韵诗香)' 강좌를 통해 중국 차시(茶詩) 연강을 진행했고, 장루이펑 작가는 이를 서화로 다시 표현해, 이번 서화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 개막식은 24일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오후 3시에 열리고, 전시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개막식에 ‘차 생활과 문화 그리고 그 이상’을 이야기하는 차 전문지 ‘티앤모어(Tea&More)’ 창간호 출간 기념식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2002년 경영을 시작했던 지유명차와 2013년 출범했던 한국차문화협동조합의 활동에 이어, ‘티앤모어’를 통해 21세기 차문화에 어울리는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 전할 예정이다.


행사문의(전화 02-765-5634), 매주 월요일은 휴관

참고1: 작가 장루이펑 소개
장루이펑(蒋瑞峰)
중국국가급공예미술사 / 이싱한중도자문화교류센터 대표 작가
1977년 중국 장쑤 이싱(宜興) 출생. 1993년 장쑤성공예미술대사 샤오쟈성(邵家声)선생에게 서화와 조소와 도각 그리고 자사호 제작 과정을 배웠다. 차호 설계에서 창신성이 뛰어났고, 전통적인 제작 공예에 충실했다. 도각 분야를 전문하면서 시서화에 두루 능했다. 도자 관계 행사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했고, 국내외 각종 도예와 자사전문 서적에 작품이 등재되기도 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한국 차계와 도자계의 초청을 받아, 자사도기 제작과 서화 시연 및 학술 분야 교류를 진행해 왔다. 특히 박현 관장(한국문화정품관)과 함께 출판한 <중국을 이해하는 4.9> 작업에, 중국과 관련한 소재를 서화와 자사로 표현해 한국인에게 중국의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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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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